NC 다이노스 연고지 이전 지자체 움직임 총정리
댓글
0
조회
871
07.21 16:00
작성자 :
관셈보살

불과 50일 전, NC다이노스에서
창원시와의 갈등을 이유로 연고지 이전 검토를 발표함
허구연 KBO 총재 또한 구단이 이전을 원한다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함
(본인 임기 중 제일 하고싶은 일이 구단 하나 옮겨주는거라 언급)
NC는 공식적으로 지자체 2곳과 임원 미팅까지 했다고 발표
6대 광역시 중 유일하게 프로구단이 없는 울산,
유력 기자 피셜, 울산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움직였다고..
인상깊은 말은 울산시 공무원이
“돈은 생각하지 말고, 원하는거 전부 다 말해봐라” 라고 했다고 함
파주시는 일본 에스콘필드 성공사례를 모델로
시 차원에서 돔구장 설립을 진행하겠다 발표
2030년 완공 목표라는 구체적 수치까지 제시중인 상황
고양시도 매우 적극적이라고 기자들이 밝힘
고양시는 인구 107만이라 이미 100만 규정은 충족하고
GTX를 포함 대부분의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수익성은 보장되는 상황...
경기북부특별자치도(평화누리도) 가 출범하게 되면
인구 360만명의 경기북부 유일한 프로야구 구단 타이틀을 노린다고 함....
모기업 nc소프트가 위치한 성남시에서
뜬금없이 nc가 사회공헌 활동으로 리틀야구장 짓겠다고 발표함...
성남종합운동장을 야구장으로 리모델링하겠다고 발표한 상황이라 시점이 묘해도 너무 묘하다는 평가가 많음...
가장 뜬금포로 갑자기 충청북도에서
청주에 돔구장 짓겠다고 언플을 강하게 하는중
관련 기사가 수십개 뜨고 있는 상황 ㄷㄷ...
한화가 올시즌 청주야구장을 방문하지 않아서
신규 프로구단을 유치하겠다고 선언함.....
화성시에서는 대놓고 창원에 있는 nc를 가져오자고 함..
(시의회에서 주장)
연고지 이전 고려중이라는걸 발표한지
불과 50일동안 있었던 일인데
우리나라 공무원 사회 시스템을 생각해보면
엄청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