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충격적인 백종원의 골목식당 성내동 분식집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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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전
작성자 :
관셈보살

혼자서 애 키우는 싱글맘 자영업자가
장사가 너무 안되고 힘들고 어려워서
4개월 전에 가게를 내놨는데
가게가 팔리지도 않아서
벼랑끝 심정으로 골목식당 출연함
딴 사람 같으면 힘들다고 질질 짜고 했을텐데
아주머니가 무덤덤하게 가게 내놨어요
잘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쉽지 않네요
이러면서 씩씩한 척 괜찮은 척 하는게
그게 더 마음 아파서 조보아는 눈물까지 흘림
그래서 사연 소개하는 김성주도
울먹울먹 심각한 표정으로 안타까워 하는데
"가게를 4개월 전에 내놨어유? ㅋㅋㅋㅋ"
가게 내놓은지 4개월 됐다는 말 듣자마자
지혼자 빵 터져서 파안대소를 하는데
뭐가 그렇게 재밌는지 가게 들어가서
"가게 내놓으셨다면서유?" 한번 더 묻고
아주머니가 그렇다고 하자
또 피식 웃으면서 실실 웃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