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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드럽게 살기 힘든 이유
댓글 0 조회   863

작성자 : 갓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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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 두고 일찍 출발ㅎㅎ 다녀오겠습니다~

 

 

 


아ㅅㅂ... 잠깐만

 

 

 


지금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닌데 이러다간 지각인데 ㅅㅂㅅㅂㅅㅂ (초조해서 배가 더 아픔)

 

 

 


ㅅㅂㅅㅂ 제발 좀 빨리.....

 

 

 


결국 택시타거나 몇분 지각하거나 아슬하게 세이프함

 

 

 

그럴거면 더 일찍 일어났어야지!!!! → 일찍 일어나봤자 의미없음 멀쩡하다가도 문 열고 나가려고만 하면 배가 아픔;

 

 

 

 


조용한 와중에 배 부글거리는 중... 배 부글거리는 소리에 속방구 소리에 난리도 아님 이러다 큰일나겠음 화장실을 가야겠음

 

 

 

 


막상 화장실칸 들어가니 쪼그려앉아서 배를 쥐어짜도 아무것도 안 나옴

 

 

 

 


그와중에 인간들이 화장실 거울 앞에서 이러고 있음... 대체 냄새나는 화장실에서 왜 이러는지?? 심리적으로 위축돼서 더 안 나옴

 

 

 

 


결국 다시 있던 곳으로 돌아감 사람들 사이에 섞이니 또 배가 부글거리고 아픔

 

 

 

 


다시 화장실을 감 역시 아무것도 안 나오고 약간 나와도 시원치않음

 

 

 

 


장 때문에 하루가 엉망임 그냥 집가고 싶음 지옥 같음

 

 

 

 


집가면 그제서야 모든걸 터트리며 해결됨..

 

 

참으면 병 난다 참지 마라 → 제일 어이없는 소리

안 참으면 사회적 자살이라 참을 수 밖에 없고

막상 안 참아도 되는 곳에선 뭔짓을 해도 안 나옴

 

생각이랑 장이랑 아예 반대로 작용하는 것 같음 레전드 청개구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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