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소드 대회에서 "한국 검술 고수"가 각성하자 벌어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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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14:07

풀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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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권에서 나름 규모있는 대만 롱소드 검술 대회가 있음
여기에 한국 선수들이 출전함
[한국 랭킹 1위 임호관, 2위 흥감독(창술 고수, 선수겸 감독) , 3위 한태풍, 지홍진, 김일권]
여기서 하하호호 하고 열심히 경기를 즐기며
승패 상관없이 국제 무대를 즐겼으면 해피엔딩이었으나...
점점 문제가 드러남
1. 한국 선수들 빠르고 정확한 기술 → 점수 안 줌
2. 느리고 명확하지 않은 대만 선수 기술은 점수 줌
3. 흥감독이 항의했지만 무시당함 연속으로 들어간 ‘즈베이하우’ 공격에도 “면으로 쳤다”면서 점수 박탈
흥감독은 개빡쳐서 한국 선수들한테 "머리만 3연타 때려라" 지시
작전 그대로 했는데 대만의 팔치기에 2점;;
결과적으로 머리 3대 맞고 팔 1번친 선수가 이기는 황당한 상황
결국 흥감독은 마지막 예선 경기에서 폭발
심판이 도저히 무시할 수 없을 만큼 선수가 휘청이며 쓰러질 정도의 강한 베기
일본, 필리핀, 대만 선수들 상대로 9:0, 6:0, 7:0 완승
관중, 특히 한국팀과 마찬가지로 편파 탓에 예선 떨어진 인도네시아 선수들 난리남
결국
흥감독은 예선 무실점1위
그 성적을 바탕으로 대만 주최측에 항의함 + 한국 대표 본선 보이콧 선언
결국 심판진 영상 다시 돌려봄
판정오류 인정하며
그리고 인도네시아팀 여용준 선수도 점수를 다시 배정받아서 예선 통과하고 본선진출함